화성의 한 고객님은 변기 하부 실리콘이 갈라진 자리에서 냄새가 난다며 문의를 주셨습니다.
전화상담원룸형 다세대주택 욕실에서 흔히 나타나는 사례입니다.

시공 전

시공 후
화성 지역 욕실의 습기 환경을 고려해 아래 순서로 상태를 확인하고 보수합니다.
변기 하부·욕조 코너·세면대 순서로 오염 및 손상 상태를 확인합니다.
배수구 주변 등 물이 잘 고이는 구간을 함께 점검합니다.
안쪽 깊숙이 남은 곰팡이와 때까지 꼼꼼히 제거합니다.
완전히 마른 뒤 틈 없이 균일한 두께로 새로 채워 마감합니다.
밀착 상태와 마감 라인을 한 번 더 확인합니다.
재발을 늦출 수 있는 환기 습관을 안내합니다.
원룸형 다세대주택이 많은 화성은 욕실 자체가 작고 환기 설비도 간단한 구조가 흔합니다. 문의 주신 고객님 댁도 변기 하부 실리콘이 갈라진 틈으로 습기가 오래 스며들어, 냄새의 원인이 바닥 안쪽에 있었던 경우였습니다.
실금 정도로 보이더라도 방치하면 바닥 안쪽까지 습기가 퍼질 수 있어, 냄새나 변색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확인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욕실 구조가 작을수록 습기가 좁은 공간 안에 오래 머무르고, 갈라진 틈으로 그 습기가 계속 스며들게 됩니다. 매일 물에 노출되는 부위이다 보니 다른 곳보다 이런 노후 진행이 빠른 편입니다.
욕실 자체가 작을수록 샤워 후 수증기가 빠져나갈 곳이 마땅치 않아 변기 하부 주변에 오래 머무릅니다. 자주 닦아도 안쪽 포자까지는 없어지지 않아,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자리에 검은 얼룩이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바닥 이음새에 물기가 스며들면 오래 방치되기 쉽습니다. 습기가 지속되면 아래층 누수나 냄새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안쪽 상태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표면 세정만으로는 안쪽에 남은 곰팡이 포자를 제거하기 어려워 곧 다시 얼룩이 올라옵니다. 오염 부위를 걷어내고 방수 실리콘으로 재시공하는 것이 재발을 막는 방법입니다.
재시공 후 샤워 후 환기를 충분히 하거나 습한 시기에 제습기를 사용하면 재발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변기 하부와 욕조 코너 상태를 확인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